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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장학금] 명문 하문대 합격의 영예를 공개합니다.ㅋㅋㅋ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7 조회수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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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너무나 기쁜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중국정부장학생 합격소식입니다.

 우리 CSC컨설팅의 컨설팅을 받은 지원자 중 명문대인 하문대 합격소식입니다.

소식을 받은지 지난주인데 중국 출장으로 이제 글을 올리네요... ㅠㅠ

사족 달지 않고 바로 장학생의 후기 공개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

 

 

하문대 합격 후기   ----   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csc컨설팅을 통해서 중국정부장학금에 지원하여 하문대 석사생으로 최종 합격 통지를 받게 된 이**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에 처음 컨설팅 사무실에 의뢰를 하고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합격자 명단에서 제 이름을 확인하게 되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제가 csc컨설팅에 유학상담을 의뢰하게 된 계기는 이미 작년 중국정부장학금에 쓰디쓴 탈락을 맛본 데에 있습니다.

저는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결심했기에 올해는 반드시 합격하고자 하는 의지가 저를 움직였습니다.

일단 상담을 의뢰한 뒤에 이 선생님을 뵈었을 때 선생님께서는 친절하지만,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중국정부장학금이라는 것의 높은 벽을 실감케 해주셨습니다.

쉽게만 생각할 것이 아닌 전세계 학생들이 지원하는 무시무시한 경쟁률의 장학금이라는 것을요.

 

  저는 꼭 상해,북경 같은 제가 익숙한 도시에 최고 명문대학만을 가고자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부분에서 이 선생님과 아주 오랫동안 의견 조율을 거쳤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경쟁률과 기타 제 조건들을 검토하시고는 학교를 추천해 주셨고 전략적으로 경쟁이 많이 몰리는 중문과가 아닌 비슷하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도 부합하는 응용언어학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맘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는 제가 완전히 결정할 때까지 정보를 모아주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이과정이 아마 저와 선생님이 가장 고심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학교가 절강대, 북사대, 그리고 하문대였습니다. 셋다 내로라 하는 명문대라 사실 큰 모험이었습니다.

  학교가 정해진 후에는 모든 준비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교에 맞춰 학업계획서를 3부를 작성했는데 저는 이 학업계획서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것을 그때까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지원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지원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되도록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질의 학업계획서를 위해서요.

저는 정말 여러번 이 선생님께 첨삭을 받고 수정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양식도 제대로 모르는 저는 시키시는 대로 제 장점과 경력,경험을 있는대로 끌어모아 살을 붙여나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구계획부분은 제 공부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그려야 하는 작업이었기에 무척 힘들게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대로 제가 원하는 분야의 논문까지 읽어가며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컨펌을 받고 중국어로 번역까지 csc 컨설팅에 의뢰해 매끄럽게 다듬어진 중국어 학업계획서를 완성했습니다.

이때 선생님께서 거의 90% 진행되었다고 말씀하셨을 때 비로소 긴장을 좀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일은 딱 거기까지였던 것 같아요.

컨설팅사무실에서 원서내용과 모든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시고 수정한 뒤에, 학교에 일일이 일정을 확인하고 지원해주실 때까지, 그리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저는 사실 말 그대로 기도하며 기다린 것 밖에 한 일이 없습니다.

처음 절강대와 북사대의 장학금 불합격 소식을 전해주실 때 이선생님께서 저보다 더 아쉬워 하셨어요. 작은 가능성에라도 매달려보고자 절강대 학교장학금에까지 지원하게 해주시고 저를 올해 꼭 보내주고 싶다 하셨던 말이 떠오릅니다. 사실 저는 절강대와 북사대가 떨어졌을 때 하문대가 남아있었지만, 거의 마음을 접었던 것 같습니다. 하문대도 중국내2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였으니,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 정말 처음 말씀하셨던 대로 쉬운일이 아니었구나. 아 그때 선생님 말씀대로 학교를 조금만 낮춰볼걸.. 그렇게 높은벽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을 때쯤, 이 선생님의 기쁜 목소리와 함께 하문대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눈물 날 것 같이 기쁘다 말씀하시는데 저까지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

  아직도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는 게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기도 하면서 그동안 노력해 주신 csc 중국국비 유학컨설팅 이선생님과, 직원분께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컨설팅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고 감히 장담합니다.

 

사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설레기도 하면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상담 중에 막연히, 번역일을 하고 싶어요. 했던 제게 먼저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으로서 선생님으로서 다양하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조언해 주신 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때 용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긴장은 많이 되지만, 저를 위해 같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할말이 너무 많아 후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저처럼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적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은 합격 인증샷 첨부합니다. ^^ 다음의 사진은 하문대 정부장학생 합격자 명단인데요...전체 80명중(ㅋㅋ 12명이라고 잘못된 보도에 박사과정 합격자분이 제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 깜빡했습니다.^^)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한국인은 딱 두명 합격하였고, 그 중의 한 명은 박사과정, 그리고

나머지 한 명 석사과정바로 이**씨...ㅋㅋㅋ 

정말 대단하죠? ㅋㅋㅋ

어학연수 1년 + 석사3년 총 4년의 장학금을 받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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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삭제 되었습니다.)  

 

 

  부디 멋진 유학생활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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